16가지를 주문해서 그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냉동식품이 다 녹아 오는 바람에 슬픈 후기를 반복해서 남기는 사람입니다. 음식물 쓰레기 봉투 20리터 사와서 저거 다 담아야해서 제일 슬퍼요 집에 있는 5리터 봉지를 다썼거든요. 저도 제가 그렇게 음식을 많이 버릴 줄 몰랐죠.
앞으로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이런 일이 없길 바라고 복붙도 안되는 후기를 계속 작성합니다.
에이스식자재몰이 저녁 8시에 냉동식품 배송을 계속하는 한 어떤 성능의 아이스박스를 가져와도 그 안에 있는 냉동식품은 주문자에게 도착할 때 즈음엔 모두 음식물 쓰레기가 될 겁니다. 참고하시어 실온보관 식품 위주로 쇼핑하시는 것을 권합니다. 이것은 저에게는 작은 한 발자국의 후기지만 이를 읽는 소비자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막아줄 큰 꺠달음이 되기를 바라요. 이제 하나만 더 쓰면 됩니다. 그리고 블로그 글과 리뷰를 올리러 갈 거에요. 주문을 배송 받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친구한테 추천한 게 너무 후회돼요. 미안하다 친구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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